광무학교(磺務學校)
광무학교는 1900년 8월 광업 계통의 실업교육을 위해 한성부에 설립되었던 관립 학교이다. 광업 부문에서도 근대식 채굴 기술을 교육하여 전문적인 기술자를 양성해야 한다는 사회적·현실적 요구에 따라 설치되었다. 농상공부의 광산국에 속하였고, 교장은 농상공부 광산국장 현상건이 맡았다. 1904년 제1차 한일협약에 따라 농상공부 고문으로 일본인이 부임하면서 광상조사 기술전습소가 설치되었고, 이러한 과정 속에서 광무학교는 1907년에 폐교되었다.